일반주거지역은 주거를 목적으로 설정된 토지를 말하는데 2종이냐 3종 이냐에 따라서 용적률도 다르고 건폐율도 다르고 건축을 할 수 있는 층수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하게 될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할 때 아주 중요한 요소로 이에 따라서 분담금의 차이가 달라질 수도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데 종에 따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종, 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용적률은 1종은 100~200%, 2종은 150~250%, 3종은 200~300%로 알고 계시면 되는데 이는 지자체별로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 해당 시군구청 건축과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역세권을 개발할 때 용적률을 상향해주기도 하는데 3종 일반주거지역은 최대 500%까지, 2종은 최대 400%까지도 가능합니다
2종, 3종 일반주거지역 건폐율
건폐율은 1종과 2종의 법정 건폐율 상한은 60% 이하 인데 지자체의 조례나 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3종 일반주거지역은 50% 이하이지만 지자체별로 달라서 일부 지역의 경우 45%로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층수제한 및 용도
제1종은 용적률이 낮아서 4층까지 층수제한이 있어서 주택,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18층까지 지을 수 있는데 연립, 18층 이하의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3종은 층수제한이 없어서 고층 아파트나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을 바란다면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특히 아파트를 구입할 때는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재건축을 바라고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느 곳에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까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1종의 경우 층수제한이 4층까지라 재건축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하며 2종은 18층까지인데 저층의 경우 그리고 고층이라도 세대당 평균 대지지분이 높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아도 됩니다
제3종 일반 주거지역은 층수제한이 없어서 재건축 사업에 대한 전망이 밝고 2종 대비 일반분양 세대수도 더 많은 수도 있어서 수익성 면에서도 훨씬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인하는 방법
그렇다면 우리 집이 몇 종인 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토지이음 사이트에 방문해서 주소를 넣으면 알 수가 있는데요

사이트에 방문해서 주소를 검색하거나 지도로 찾기를 해서 확인을 하면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일반주거지역의 1종, 2종, 3종의 차이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는데 이들은 용적률도 다르고 건폐율도 다르고 또 용도도 다릅니다
하지만 지자체에 따라서 종상향을 해주는 곳도 있고 역세권의 경우 용적율을 높여주는 곳도 있으니 법정 기준만 믿지 마시고 지자체 토지이용규제 정보서비스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