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미분양 아파트의 현황 살펴보니 준공후가 문제

포항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보면 일단 작년보다는 상황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인구대비 많은 편이며 그중에서도 더 안 좋은 점은 2024년에 준공한 주택이 아직도 팔리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이 지역은 2024년에 입주물량이 사상 최대치였기에 이런 현상이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입주물량이 점차점차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이 물량이 소진되려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미분양-아파트

포항 미분양 그래프

포항시는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다가 작년 11월에 세대수가 줄어들면서 해제가 되었는데요 그 후로 꾸준히 줄어드는 듯하다가 올해 4월에 힐스테이트 상생공원 1, 2단지의 성적이 좋지 못하면서 2025년 6월 다시 증가를 한 상태입니다

월별 미분양 증감현황

2025년 7월 기준으로 준공 전은 2,088세대, 악성인 준공 후는 932세대를 합해서 총 3,020 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는데요 2024년에 입주한 준공 후 물량이 전체의 30% 정도 되는데 계속해서 분양을 하고 있어서 그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포항시 미분양 아파트 리스트

1. 준공 후

2. 준공 전

마치며

오늘은 포항 미분양 아파트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추세는 어떤지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았는데 작년보다는 점차 그 수가 줄어들고는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준공 후 악성 물량인데 2024년에 입주한 집들이 아직도 팔리지가 않고 있다는 점인데 그래도 앞으로의 입주물량은 올해부터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고하면 좋은글

댓글 남기기